국군문화진흥원, 군립도서관에 신간 어린이도서 5천 권 기증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5-05 21:30:09
총 4만2464권 기증, 책으로 잇는 8년의 동행
▲ 군립도서관에 신간 어린이도서 5천 권 기증

[뉴스앤톡] 충북 증평군은 (사)국군문화진흥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어린이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독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 및 독서 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 △2021년 1회 5177권 △2022년 1회 5047권 △2023년 2회 3264권 △2025년 1회 1만 권에 이어 이번까지 누적 4만2464권(6억3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증평군립도서관 서가에 비치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복 도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작은도서관 등에 재기증해 독서 자원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

또한 올해 하반기 열리는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에서는 기증 도서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해 군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꾸준히 도서를 기증해 온 국군문화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린이 도서 기증을 계기로 지역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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