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거제·통영 폭우 피해 지역 대대적 수해복구 지원

사회 / 정충근 기자 / 2026-08-20 21:15:03
국민의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 국방부

[뉴스앤톡] 국방부는 최근 경남 거제, 통영 등 남해안 지역 폭우 피해와 관련하여, 8월 17일 6시부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한 ‘국방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대적인 대민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피해 발생 직후인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 8곳과 통영 5곳 각 지역 일대에 장병 약 700명과 양수기·굴착기 등 장비 50여 대를 긴급 투입하여 유실된 토사 정비와 배수작업을 지원했다.

8월 20일에는 장병 46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현장에 추가 투입하여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거제에서는 육군 장병 44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침수 피해 민가와 시설물의 흙더미 및 잔해물을 치우고 배수 작업을 돕고 있다.

통영 한산도 일대에서는 해군 현장 확인팀(3명)이 12개 섬 지역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으며, 지원 사항이 확정되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섬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 강서에는 공군 장병 20여 명이 투입되어 물에 잠겨 쓰러진 수해 농가의 벼를 일으켜 세우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렸다.

이번 복구 지원은 육군 제39보병사단을 중심으로 육·해·공군이 긴밀히 힘을 모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방부는 지자체의 요청과 추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육·해·공군 장병 약 1,700명과 굴착기·양수기 등 총 70여 대의 복구 장비를 언제든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본연의 임무는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모아 헌신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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