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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신설된 장애인복지과 협소한 사무실 현장방문 |
[뉴스앤톡]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9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업무계획보고의 일환으로 최근 신설된 ‘장애인복지과’ 사무실을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 복지 행정의 컨트롤타워인 장애인복지과가 정작 수요자인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는지, 접근성과 편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을 비롯해 맹의석, 천철호, 김미성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신설 사무실의 열악한 접근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장에 동행한 장애인복지과장은 “사무실 입구가 매우 협소해 일반 휠체어조차 이동이 어렵고, 특히 전동 휠체어는 출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사무실 내부 활동 공간도 제약이 많아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행정을 전담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무장애’ 환경조차 갖추지 못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위원들은 “민원을 처리하러 온 장애인들이 문턱에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은 어불성설”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 불편은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사회적 장벽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장애인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 이전이나 공간 확장 등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복지국장에게 “단기적인 미봉책에 그치지 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애인들의 접근권을 보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아산시 공공 청사 전반의 장애인 편의 시설을 재점검하고,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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