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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세계문화탐구체험학습 |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을 시작으로 27일, 28일 3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세계문화탐구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이나 영상으로 접하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입어 보고, 놀아 보고, 만들어 보고, 연주하는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선택권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테마① ‘의상·놀이·음식’, 테마② ‘음식·공예·음악’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 세 가지 세계문화 체험에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찰칵! 세계 패션 스타’에서 나라별 전통 의상을 직접 입고 사진 찍기(의상) ▲‘지구촌 놀이 챌린지’에서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닮은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 체험하기(놀이) ▲‘한입 세계여행’에서 세계의 디저트 문화를 알아보고 과일 타르트 만들기(음식) ▲‘양파야? 인형이야?’에서 러시아 전통 공예품 마트료시카 만들기(공예) ▲‘두드려라! 세계의 리듬’에서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리듬에 맞춰 연주하기(음악) 등이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살펴본 뒤 직접 입고, 놀고, 만들고, 연주하며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정해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세계시민체험ZONE’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체험 사이사이 워크북을 들고 체험존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확인 도장과 기념품을 받는 등 놀이와 탐구를 통해 세계시민의 의미를 알아가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나라의 옷도 입어 보고, 친구들과 놀이도 하고, 직접 타르트까지 만들어서 한 가지만 하는 체험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며, “끝날 때는 벌써 끝났나 싶어 아쉬웠고, 다음에 또 한다면 이번에 못 해 본 다른 체험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름을 낯설게 바라보기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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