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일(화)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 참석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0-20 20:45:11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화) 오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열린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열린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일자리와 사회활동 등으로 낮 시간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종로구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동아리의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별빛댄스, 문학작품 낭독회, 악기연주, 한국무용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별빛댄스’에 참여했다. 이어 문학작품 낭독회에서 직접 시를 낭독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나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르신들이 저녁 식사 후에도 복지관에서 취미활동과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몸뿐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어울리며 생활하실 수 있는 ‘24시간 활력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중장년과 청년, 어르신을 차례로 만나 각 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일상을 함께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일자리와 새로운 도전, 주거·취업 등 생활 속 고민부터 문화·여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관심사를 두루 살피며 시민들과 직접 교감했다.

오전에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점심에는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식사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주거·취업·재무 등 청년정책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저녁에는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에서 어르신들과 춤과 시 낭독을 함께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나눴다.

이날 행보는 청년의 미래 준비와 중장년의 재도전, 어르신의 활기찬 여가생활까지 세대마다 다른 관심사와 필요를 현장에서 살피는 데 의미를 뒀다. 오 시장은 각 세대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 정책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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