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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창권역 '청춘 빛 아트스쿨·모델스'(지난 11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춘 빛 아트스쿨·모델스 수료식'. '모델스' 수강생들이 당당한 워킹으로 패션쇼를 선보이는 모습) |
[뉴스앤톡]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지난 11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창권역 노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춘 빛 아트스쿨·모델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지역 노년층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사업 규모가 확대됐다. 참여 인원은 기존 60명에서 65명으로 늘어났으며, 교육 횟수 역시 총 6회(각 과정별)에서 9회로 늘려 깊이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주 화요일(미술 회화)과 목요일(모델 교육) 2시간씩 총 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 속에 상반기 과정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 1부는 프로그램 소개와 격려사, 수료증 수여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아트스쿨 37명, 모델스 28명 등 총 65명의 어르신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지난 3개월간의 활동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동영상 ‘우리들의 이야기’가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르신들이 직접 꾸민 3부 무대였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 시 낭송에 이어, 어르신들이 전문 모델 못지않은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무대 위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는 아트스쿨 수강생들의 정성이 깃든 다채로운 회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문화 주체로서 빛나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상반기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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