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깊이있는 수업 나눔의 장 열어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0 20:35:02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이 만나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깊이있는 수업 나눔의 장 열어

[뉴스앤톡]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2026 군포의왕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배움이 즐거운 나다움 미래교육’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실천과 학생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 간 동료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교사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함께 성장시키고, 일상 속 성찰 중심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교사 61명, 중등교사 25명 등 총 86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며, 관내 교사 400여 명이 참관하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수업 공개는 ▲디지털 기반 및 AI ‧하이러닝 활용 수업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수업 ▲독서·인문교육 ▲인성·문화예술·세계시민교육 ▲IB 기반 수업 ▲진로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단순한 수업 공개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수업 공개 전 ‘수업 공감 토론회’를 통해 방향성을 정립하고, 수업공개 교사와 컨설턴트를 1:1로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배움 톡톡(TalkTalk)’이 운영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업을 온전히 나누고 따뜻하게 성찰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후 협의회 ‘수업 온:담’을 운영하며, 참관 교사들과 함께 수업 주제별 성찰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 우수 수업 영상은 경기도교육청의 ‘깊이있는 수업 ON’과 연계해 온라인(경기교사온 TV)에 탑재‧공유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초·중·고 연합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학교급 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로 확장될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와 하이러닝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교실에 적용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동료 교사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얻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함께 완성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수업은 교사의 고민과 철학, 학생의 삶이 만나는 가장 역동적인 배움의 현장”이라며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이 교사 간 따뜻한 성장의 연결망이 되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깊이있는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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