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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농업 성과공유회 |
[뉴스앤톡] 의성군은 7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성 스마트농업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의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의성스마트영농조합법인 및 참여 농가,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성과 공유와 의성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1 ~ 2월 경북 지역 강수량이 예년의 31% 수준에 그친 불리한 여건에서 스마트관수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생육 관리를 전면 도입한 농가들은 뚜렷한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관수 활용 농가의 2025년 작기(2025년 10월 ~ 2026년 6월) 10a당 수확량이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상품과(특품·상품) 비율은 3.9% 높아졌으며, 10a당 농업소득도 전년 447만 원 대비 4.1% 증가했다. 실제 스마트관수 활용 농가를 단위면적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생산·품질·노동시간·소득 등 주요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나 스마트농업의 현장 성과를 확인했다. 노동력 절감 효과도 두드러졌다.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드론 방제 체계가 도입되면서 10a당 노동시간이 10.3% 단축(192.3시간 → 172.5시간)됐으며, 활용 농가의 89.3%가 노동시간 감소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가뭄 속에서도 수확과 소득을 늘리고 일손을 줄인 것은 농업인과 현장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물 걱정과 일손 걱정을 덜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스마트농업을 정착시켜 의성 마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의성의 성공 경험이 대한민국 노지 스마트농업의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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