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동곡사회복지재단,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금 전달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21 20:05:16
도 자체 생활안정비 121세대 지원과 함께, 동곡사회복지재단 위문품비 181세대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도는 해난어업인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곡사회복지재단(박진오 이사장)과 9월 21일(월) 오후 1시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2026년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유가족 121세대에 세대별 50만 원씩 총 6,050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지급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동곡사회복지재단은 해상 사고 발생 후 만 30년이 지난 해난어업인 유가족 181세대(세대당 15만 원씩)에 총 2,715만 원의 명절위문품비를 지원했다.

한편, 동곡사회복지재단은 동곡 김진만 전 국회의장의 뜻을 이어받아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도내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위한 자녀 학비 지원과 명절위문품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재단은 올해까지 총 1,432명의 유가족에게 2억 6,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수년째 변함없는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고 계신 동곡사회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에서도 유가족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