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건강식 지원과 자활 일자리 잇는 ‘Re:프레시데이’ 추진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7-07 19:55:06
한국마사회 기부금 550만 원 지원…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 건강식 제공
▲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최재원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7월 3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뉴스앤톡]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기부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활일자리를 창출하는 ‘자활일자리로 만드는 어르신 건강돌봄 프로젝트 Re:프레시데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금 55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동대문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에게 매월 한 차례씩 건강식 특식을 총 5회 제공한다. 특식과 함께 건강 안내문을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앞서 지난 7월 3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식 지원과 자활일자리를 연계해 취약계층 돌봄과 자립 지원을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가 건강식 제조와 포장, 전달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돌봄을 함께 실현한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세차·택배·샐러드 매장·편의점 등 15개 자활근로사업과 3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한국마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자활센터의 자립지원 사업이 만나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어르신 돌봄과 자활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지역사회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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