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육아물품 공유한마당’성황리 개최 1,000여 명 참여 속 소통의 장 펼쳐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9-13 20:00:22
의류·장난감 플리마켓부터 가족사진전·체험 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인천광역시청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2026년 육아물품 공유한마당(플리마켓)’이 지난 12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남동체육관 1층 4번 게이트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총 50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의류와 장난감 등 출산·육아용품을 저렴하게 나누고 거래했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에어축구놀이 등이 진행된 체험 부스(5개)와 영유아 가정 심리 상담 부스(1개), 그리고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장난감 나눔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우리가족 생생육아 가족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5점이 현장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135개 작품 중 대상작인 “90세 증조할머니부터 증손주까지, 모두 윷이요~!”를 비롯한 우수작들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가족애와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포토부스와 육아정보 안내 부스, 유관기관 참여 부스(3개)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채웠다.

조은주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육아물품 공유한마당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 친화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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