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풍수해 대비 저수지 개보수 현장점검... 재해 예방 총력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10 19:50:02
창녕 옥천 저수지 찾아 사업 추진상황·안전관리 점검
▲ 창녕군계성면옥천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현장

[뉴스앤톡] 경상남도 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은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창녕군 계성면 옥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재해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우기 전 주요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본부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물넘이 및 방수로 정비, 전도게이트 설치 등 주요 공정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저수지와 하류부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 관리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살폈다.

옥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 9,3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기 전 주요 공정과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농업용 저수지 등 수리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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