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자 교육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7-07 19:50:03
종사자 250여명 참석…사례 중심 교육 통해 조기 발견 역량 강화
▲ 천안시가 7일 시청 봉서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앤톡] 천안시가 7일 시청 봉서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의심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올해 2월 어린이집 종사자 500여 명을 교육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김원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유형 및 주요 사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신고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집이 영유아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기관인 만큼,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집 종사자의 관심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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