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천문·지질 자원에 AI 더한 미래교육 펼친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10 19:09:51
10일 '천문·지질 AI 점프업' 개강··· 초·중·고 학생 69명 참여 [20260810115701-78177][뉴스앤톡] 단양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단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미래 교육 프로그램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천문·지질 AI 점프업(Jump-Up)'을 개강하고 첫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이날 첫 일정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54명, 중·고등학생 15명 등 총 69명의 학생이 참석해 AI와 지역 특화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생 맞춤형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창의융합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천문·지질 AI 점프업'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풍부한 지질·생태 자원과 천문 분야를 인공지능(AI) 교육과 접목한 체험 중심의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사업 및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은 3일간 AI와 디지털 기술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천문·지질 주제에 이를 적용해보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개강 첫날인 10일 교육에서 초등학생들은 ‘천문 우주적 상상력을 펼치는 스토리텔링 AI’ 활동에 참여해 AI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중·고등학생 과정에서는 ‘아틀라스와 함께하는 천문·지질 탐험’ 활동을 통해 천문·지질 분야와 AI 기술을 연계한 탐구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의 천문·지질 자원과 AI 교육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 활동”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과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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