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빛나

경상 / 양현모 기자 / 2023-08-01 19:40:07
▲ 부산 동구,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뉴스앤톡] 부산 동구는 여름철 장마가 본격화되면서 산사태 우려 지역 및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노후 주택 및 빈집 등 재난 취약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동구는 최근 기후 위기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한정된 행정 인력과 부족한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올해부터 건축·건설 분야 민간전문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재난대비 24시간 민·관 비상대응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집중 호우 등으로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민·관이 합동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협력 업체가 보유한 전문장비와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긴급 복구를 신속히 전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최근 7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 등 총33건의 크고 작은 주민 피해신고가 동시 다발적으로 잇따랐지만 민관 협력체계로 신속한 응급조치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폭우로 초량동 금광팰리스 사면이 붕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아파트 주민과 협의를 통해 재난 예비비를 우선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는 구상권 청구 등의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안전 최하위 등급인????E????등급을 받은 붕괴우려가 있는 삼보연립에 대해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이주 후보상을 원칙으로 수급자 세대에게는 LH긴급주거지 지원사업으로, 그 외 세대에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임차보증금을 선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이주대책으로 전 세대 이주를 완료했다.

또한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주민 공공 편의시설 건립지로 전세대 매입을 결정하고 철거 용역, 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철거 전 안전 확보를 위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일부 외벽은 보수·보강한 뒤 건축물 계측관리와 재난감시용 전용 CCTV 설치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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