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음건강 회복 ‘친절과 공감으로 서로 봄’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10-27 19:40:20
부모-자녀의 정서적 회복탄력성, 소통을 통한 체험·활동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
▲ 대구시교육청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라온제나호텔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4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친절과 공감으로 서로 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학병원Wee센터 4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마음열기, 그림책을 통한 공감과 자원 찾기, 협력 활동을 통한 관계 회복 등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자기소개와 환대하기, 마음열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2부에서는 ▲그림책 속 이야기와 인물을 매개로 친절의 의미를 발견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힌다. 3부에서는 ▲따라가기, 협력하기,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과 행동을 실천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의 자원을 찾아본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대학병원Wee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 전국 최초로 대학병원Wee센터 4개소를 개소한 이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관리 ▲정신건강 위기학생 병원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사업 ▲응급심리지원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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