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4-30 19:25:33
위원 45명 위촉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양적·질적 확대 도모
▲ 양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뉴스앤톡] 양산시는 30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4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약자 및 청년 등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기존 30명이었던 위원 수를 45명으로 대폭 확대 구성됐다. 위원들은 ▲행정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3개 분과에 각 15명씩 배치되어 양산시의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및 2026년 운영계획에 대한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또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예산학교’ 교육이 함께 실시돼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양산시는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기존 2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면서 재정민주주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5월부터 분과위원회를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7월에는 공모로 제안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최종 확정 짓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폭 확대 위촉된 45명의 위원분들과 함께 향후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밀도 있는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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