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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습지의 숨은 가치 알린다 |
[뉴스앤톡]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재종, 고권우)가 주최하는 람사르습지도시 습지보전·홍보 행사가 물영아리오름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7일에는 서귀포 시민 23명이 참여한 ‘제2기 시민 습지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현장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탐사에는 식물학 박사인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송관필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식생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탐사대는 앞으로 관내 습지를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동·식물의 서식 실태와 습지 생태계를 정밀 조사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펼친다.
오는 11월 성과발표회를 목표로 이어지는 시민 주도 습지 조사 활동은, 향후 서귀포시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준에 맞춰 관내 습지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습지 면적을 확대해 나가는 장기적 비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금)에는 언론인, 자연환경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명으로 구성된 ‘람사르습지도시 습지기자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관내 습지를 직접 취재하며 서귀포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과 탐사대 활동은 글로벌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앞장서서 소중한 생태 자원을 스스로 보전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모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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