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이 이렇게 유용합니다!” |
[뉴스앤톡] 계양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계양구 동양동 횟집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횟집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발생했다. 주변을 지나던 A씨(남, 88년생)가 타는 냄새와 수족관 뒤편에서 발생한 불꽃을 목격하고 인근 편의점에서 분말소화기를 빌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였다.”며 “행인의 침착한 대응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용으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졌을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