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고, 마음을 열고, 학교와 함께 걷다” 대구시교육청, 2026 ‘후반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25 19:25:13
이호선 교수와 함께 부모의 마음돌봄·자녀소통·학교협력 해법 모색
▲ 대구교육청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6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후반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 나를 찾고, 마음을 열고, 학교와 함께 걷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동시에 자녀 및 학교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참여해 학부모들이 직접 보내온 실제 고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호선의 부모성장 솔루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크게 ▲부모성장 ▲자녀성장 ▲학교협력의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먼저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 지친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부모성장’,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자녀소통’, 학교 및 교사와 신뢰를 쌓고 자녀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학교협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나눈다.

사연 공모에서는 ‘선생님께 어디까지 말씀드려야 할까요?’, ‘사춘기 자녀의 또래관계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아이와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과 양육에 지친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등 학부모들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이 접수됐다.

이호선 교수는 이러한 사연을 중심으로 부모 자신을 돌보는 방법, 자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기준과 경계를 세우는 대화법, 학교와 부모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방법 등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의 ‘나를 찾고, 마음을 열고, 학교와 함께 걷다’라는 메시지는 부모가 자기 자신을 돌보는 데서 출발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아가 학교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학부모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대구 학부모교육의 방향을 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자녀와 소통하며, 학교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교육학부모센터와 대구학부모역량교육과정을 통해 학부모의 배움과 상담, 소통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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