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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사업 추진 |
[뉴스앤톡] 거제YWCA성폭력상담소가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인식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모두를 위한 모두를 잇는 성교육’은 모든 아동·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평등하고 균형 잡힌 성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다.
올해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노출 시기에 맞추어 규모와 내용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0명(15개 학교)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주입식·일방향 강의 형태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경계존중 △디지털성폭력 등 총 3가지 핵심 단위의 체험형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각종 교구와 모형을 직접 만지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적 몰입도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손영순 소장)는 최근 청소년들의 미디어 이용 행태 변화를 언급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아이들의 인터넷 및 SNS 사용이 급증하고, 대면 활동보다 비대면 관계 형성이 익숙해진 요즘이야말로 발달 단계에 맞춘 정확한 성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시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갖춘 건강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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