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 회의 개최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7-23 19:05:13
김명식 군수 주재로 부서별 대응상황 면밀 점검… 실효성 있는 대책 논의
▲ 진천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 회의 개최

[뉴스앤톡] 충북 진천군이 장마 직후 찾아올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군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3일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 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올해 폭염 관련 예산 2억 3천4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스마트 쉼터 1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15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양심 양·우산 대여소 11개소를 운영해 군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관내 경로당에 냉방비와 에어컨 보급을 지원해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전담 생활지원사의 안부 확인을 대폭 강화한다.

평소 주 2~3회 진행하던 확인 작업을 폭염 특보 발령 시 매일 1회 이상, 중대경보 시에는 매일 2회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간 건강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도심지 살수차 운영 △폭염 대응 물품 배부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 △가정과 경로당 방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재난”이라며 “폭염의 기세가 완전히 꺾일 때까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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