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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선정 공모사업 |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돌봄 릴레이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도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이어간다.
‘재난돌봄 릴레이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의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 공모에서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 원(국비·시비 각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 후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기존의 재난 자원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상시부터 자원봉사자가 시민과 함께 재난을 예방·대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상반기 재난 자원봉사단체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동대구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재난안전교육·체험, 폭염 대응 물품 나눔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과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며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폭염·한파 등 계절별 재난에 필요한 물품과 행동 요령을 시민에게 전하는 ‘재난돌봄 그냥드림 스테이션’ ▲재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생존배낭 등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 회복력 팝업센터’ ▲빗물받이 청소 등 지역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을 연계한 ‘대구 환경정화 플로깅’ 등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재난 자원봉사의 영역을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돕는 봉사’에서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함께 대비하고 이웃을 돌보는 봉사’로 확장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회복력을 높이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재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상시에는 예방과 돌봄 활동을 펼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축적된 경험과 협력망이 신속한 현장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재난 자원봉사는 재난이 발생한 뒤 현장을 복구하는 활동뿐 아니라 평소 우리 주변의 위험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 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돌봄 자원봉사를 지역 곳곳에서 이어가 자원봉사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공동체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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