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가을철 산불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 돌입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10-20 19:05:10
▲ 고성군청

[뉴스앤톡]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산행 인구 증가 및 불법소각으로 인한 실화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을 대비하여 고성군은 지난 10월 6일부터 25일 앞당겨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하여 산불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산불 진화 헬기, 진화 차량, 지상진화장비 등 주요 장비의 가동 상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산림재난대응단을 조기 운영하여 산불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관내 산림 6,646ha 및 등산로 6개 구간을 입산금지·인화물질 소지금지 구역으로 지정하여 입산 통제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162명을 배치하여 빈틈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초동 진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말에는 2차례에 걸쳐 유관기관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인접 시·군·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완벽한 초동 진화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인적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관내 산림인접구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 중인 188가구에 대하여 방문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락기 기동단속(10. 19. ~ 10. 25.)을 통해서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와 화기물 소지 불법 입산자를 집중 단속하며,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장기 가뭄, 가을철 고온 현상 등 기후 이변으로 인해 연중 산불 발생 우려가 상존한다."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방지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입산 통제 구역 출입 금지 및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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