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 ‘수학을 말하다’ 발표회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9:05:10
수학과 AI의 융합, 말로 표현하며 깊어지는 수학적 사고와 창의적 탐구 [2026090318390241757][뉴스앤톡]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종환)은 오는 9월 5일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중·고등학생이 여름방학 동안 탐구한 수학 주제를 대중에게 직접 말로 설명하는 ‘2026 수학을 말하다’ 발표회를 연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탐구 결과물을 만들고 웹에 담아, 문제 풀이가 아닌‘설명하고 소통하는 수학’을 선보인다.

발표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수학 교과서 속에서 탐구할 만한 주제를 골라,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결과물로 만들었다. 특히 전문적인 코딩 없이 AI에게 설명하듯 요청해 웹페이지를 만드는 ‘바이브코딩’ 방식으로 결과물을 웹에 게시한 점이 눈에 띈다.

여름방학(7~8월) 동안에는 현직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15명이 온라인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마다 1대 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탐구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년별 범위 안에서 정하도록 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참가 대상은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개인 또는 2~4명 팀으로 신청했다. 학생들은 관심 주제를 함께 탐구한 뒤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결과물로 정리했으며, 9월 5일(토) 발표회 현장에서 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말(Talk)’로 전달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수학 기초 역량을 다지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종환 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수학은 단순한 교과목을 넘어 미래 기술의 핵심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Math+AI 매쓰톡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깊이 있게 수학을 탐구하고, 대중과 소통할 산출물을 AI 기술로 표현해 봄으로써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도전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