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민관 동행으로 실행력 높인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03 19:05:16
천호성 교육감 ‘제2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 회의’ 주재 [2026090318285071421][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관의 시각으로 청렴 취약 분야의 개선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3일 5층 회의실에서 천호성 교육감 주재로 ‘제2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 점검단은 교육 현장과 민간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청렴 취약 분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은 마지막 점검 회의로,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장·감사관·부서장, 학교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분야별 개선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주요 점검 분야는 △조직문화 △예산집행 △교원 인사 △일반직 인사 △학교운동부 운영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물품·용역 계약 △급식 관리 △공사 관리·감독으로,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와 과제별 추진 성과를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여전히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위원의 최종 제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과 개선 과제를 부서별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와 구호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불편을 듣고 하나씩 바꿔 나갈 때 비로소 체감할 수 있다”며 “민관이 함께 찾은 개선 과제가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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