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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교육지원청, ‘이천 서(書)로 잇기’ RAS 사제동행 책쓰기로 교실과 지역을 잇다 |
[뉴스앤톡]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진가초등학교(교장 이수현)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6 RAS '나도 작가' 사제동행 찾아가는 책쓰기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교육청의 라스(RAS: Reading·Arts·Sports) 경기문예체교육과 이천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이천 서(書)로 잇기'를 연계한 사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책(書)으로 서로를 이으며 한 권의 책을 함께 펴내는 ‘사제동행 책쓰기’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가 가르치는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 곁에서 함께 작품을 만든다는 점이다. 학생과 교사는 캔바(Canva) 등 디지털 도구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지어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고, 때로는 함께 한 편을 완성하며 한 권의 책을 채워 간다. 이날 책쓰기 전문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교실을 찾아 ▲글쓰기 기초 ▲그림책·동화·시·에세이 등 갈래별 쓰기 ▲생활 속 글감 찾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그림 표현을 지도했으며, 학생과 교사는 각자의 글감을 찾으며 책쓰기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진가초는 앞으로 ‘함께 주제 정하기→함께 쓰기→함께 합평·퇴고→함께 펴내기’의 과정을 거쳐 11월까지 사제동행 책을 완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회차 특강에서 학생 원고 작성과 퇴고, 출간 준비를 이어서 지도하며, 완성된 책은 지역 도서관 전시로 학교의 벽을 깨고 지역사회와 이으며,12월 이천 RAS FESTA 시즌2’에서 집필 과정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나도 작가' 책쓰기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신청이 몰리면서 지원 대상을 초·중·고 각 1교, 총 3교로 확대했다. 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쓰는 사제동행 책쓰기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 준다.
김성진 교육장은 “스마트폰 화면을 넘기던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자기 이야기를 지어내며 선생님과 나란히 작가가 되어 가는 모습에서, ‘폰 오프(Phone Off), 라스 온(RAS On)’이 교실을 어떻게 바꾸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이 먼저 쓰고 그리는 사람이 될 때 학생들도 기꺼이 작가가 되는 만큼,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폰 프리 스쿨과 라스(RAS) 교육이 이천의 모든 교실에서 읽고 쓰고 표현하는 문화로 꽃필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은 ‘독자’에서 ‘저자’로, 교사는 학생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동반자로 서는 사제동행 책쓰기가 관내 학교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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