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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초 학생들이 14일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장 담그기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뉴스앤톡] 울산학생교육원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과 14일 내와어울림수련장에서 ‘2026년 전통 장 담그기 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식탁에서 접하던 된장과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식품의 제조 과정과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으로 정성껏 만들어진 장류는 숙성 과정을 거친 뒤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전통 식문화를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경험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맛있게 먹던 떡볶이 양념이나 찌개가 이렇게 많은 정성과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요리를 해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재근 원장은 “전통 장 담그기는 단순한 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이 완성되기까지 필요한 기다림과 정성이라는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인성 교육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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