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32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10-13 18:50:11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15일간…2025 결산안·민생 안정·구정 현안 등 안건 심사
▲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장이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의회는 10월 13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민생 안정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구정 전반에 걸친 핵심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10월 1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이어진다. 이후 10월 20일부터 10월 26(월)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며,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기간 중 심의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성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부터 구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회의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성북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권영숙 의원이 ‘청년 주거 안정, 이제 제도로 뒷받침해야 합니다’에 관하여, 박윤경 의원이 ‘햇빛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기후보험으로 안전망을 넓히는 성북’에 관하여, 김규일 의원이‘주민의 새로운 삶을 만드는 장위․석관 재개발 방안’에 관하여, 이용진 의원이‘주민 문화 행사에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촉구’에 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의원들은 안건 상정에 대한 이용진 운영위원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지연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현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권영숙 의원, 김규일 의원, 김태균 의원, 소형준 의원, 이동호 의원, 장선희 의원, 정윤주 의원까지 총 9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양순임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결산은 단순히 예산 집행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재정 운영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점검하고 그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재정 운영 방향을 세우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하며“이번 정례회가 원만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지방의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학생들은 본회의 방청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경험했다.

한편 제322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1인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균 의원 대표발의) 및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18건까지 총 21건이며, 상정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오는 10월 27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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