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격무 지친 공직자 위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 마쳐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6-12 18:35:22
11~12일 이틀간 6~9급 직원 60여 명 참여... 세대·직급 간 협업문화 조성
▲ 화성특례시 직원들이 ‘2026년 공직자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화성특례시는 공직자의 공감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26년 공직자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 수행 등 장기간 이어진 격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6급부터 9급까지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조직 내 협력적 네트워킹 특강과 체험형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역사 속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공감 리더십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화성시 서신면)을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직급 통합 교육을 운영해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거뒀다.

둘째 날에는 화성특례시의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을 단체 관람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입지 여건과 조선왕실문화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 화성 태안3지구 내 공원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대학로 연극을 관람하고 제작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직장 내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 상황을 돌아보며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동시에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의 의미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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