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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학생 안정망 강화…교직원 응급주사 실습 연수 |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저혈당 충격(쇼크)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당뇨병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보건교사, 담임교사, 교장·교감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당뇨병 학생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27일, 6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울산 지역 학교에는 총 113명의 당뇨병 학생(1형 67명, 2형 46명)이 재학 중이다. 특히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는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하루에도 수차례 혈액을 채취해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학교 구성원의 세심한 배려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소아‧청소년기 1·2형 당뇨병 관리 이해를 비롯해 고혈당과 저혈당 응급처치 방법, 당뇨병 치료 약물의 종류와 활용법, 인슐린과 글루카곤 주사 투약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급격한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는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대응 교육과 투약 실습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학교생활 중 당뇨병 학생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뇨병 학생이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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