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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가 경남 지역 자원에서 출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검증하는 실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
[뉴스앤톡] 경상국립대가 경남 지역 자원에서 출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검증하는 실전 창업캠프를 열었다.
'2026 로컬유니온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은 9월 11일~12일 이틀간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교육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RISE(앵커)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사업단(경상국립대·진주보건대·연암공과대·거제대)과 경상국립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름다운마을연구소, 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혁신단이 협력했다.
'로컬에서 시작해 내일의 창업을 만드는 실전창업캠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경남 도내 대학(원)생과 (예비)창업자 10팀(33명)이 참가했다. 기존 창업아이템을 로컬아이템으로 전환하는 '로컬혁신 피봇트랙'과 새로운 로컬아이템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로컬연계 예비창업트랙'으로 나눠 트랙별 5팀씩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PSST 사업계획서 구조·사례 강의와 작성 멘토링 ▲트랙 간 순환형 네트워킹 '로컬유니온 커넥트 미팅' ▲IR 피칭 강의와 피칭덱 작성 멘토링 등이 운영됐다.
경진대회는 지역문제의 타당성, 로컬콘텐츠 아이템의 구체성, 시장 정의 및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트랙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6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상)은 '진주실크를 활용해 한 겹으로 완성되는 모듈형 모던 한복 드레스'를 선보인 '소하아뜰리에' 팀(로컬혁신 피봇트랙)과 '단감으로 시작해서 단감으로 끝나는 단감 한상 패키지'를 제안한 '단감보이즈' 팀(로컬연계 예비창업트랙)에 돌아갔다.
수상 상위팀에는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로컬리티 리서치Labs'를 통해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받고, 교내·지역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과 크라우드펀딩 기획 컨설팅 등 실전 검증 기회도 제공된다. 경상국립대는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참가자들이 로컬 혁신 인재와 창업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창업교육과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은 "지역의 자원과 생활문제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로컬 기반 사업계획서와 피칭덱으로 완성해 낸 현장 중심의 실전 창업교육"이라며 "발굴된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필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책임자는 "경남의 자원과 문화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이 다수 발굴됐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로컬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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