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 박진호,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은메달 3개 획득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10-25 18:40:21
0m 공기소총 입사·50, 화약소총 복사 및 3자세에서 값진 은메달 3개 수확
▲ 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 박진호,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은메달 3개 획득

[뉴스앤톡] 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 박진호 선수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강릉시의 위상을 높였다.

박진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첫날인 19일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22일 50m 화약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두 번째 은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50m 화약소총 3자세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값진 성과로 마무리했다.

특히 대회 둘째 날인 20일, 10m 공기소총 복사 개인전 예선에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선 경기 중 총기 손잡이가 부러지는 불운을 겪으며 4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박진호 선수는 갑작스러운 악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연마된 경기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남은 경기에서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상보 체육과장은 “뜻밖의 어려움 속에서도 강한 집념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강릉시에 큰 영광을 안겨준 박진호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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