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서울 / 정충근 기자 / 2026-06-01 18:20:05
동대문구, 1일 동대문구청에서 기탁식 개최…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전달
▲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폭염대비 여름이불 130채 기탁

[뉴스앤톡] 서울 동대문구는 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섭)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130채(환가액 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기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섭 회장 등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름이불 130채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물품은 8일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동아제약과 여러 후원 기업의 참여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약 1억 711만 원의 수익금을 모금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약 1억 3,790만원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했으며, 올해도 명절 쌀 지원(3,200만 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3,000만 원), 생계비 정기지원(2,400만 원), 위기가정 긴급지원(1,000만 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여름이불, 에어컨 등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총 4억 924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에서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