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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62주년 기념 제5회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영천시는 20일 교촌동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정연팔)의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제62주년 기념 제5회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참전 경과보고, 헌시 낭독, 헌화, 살풀이,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별세한 박석만 전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장을 추모하는 의미도 더했다. 고인은 생전 참전용사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힘써 왔으며, 참석자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그간의 노고를 기렸다.
정연팔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월남전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후대에 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월남전참전기념탑 추모 공간을 정비해 참배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추모 환경을 개선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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