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2일 ‘제8회 의회공감’ 개최…직원들과 일상·업무 고민 나눠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11-02 18:20:07
진용복 사무처장과 토크쇼 진행…건강관리·의정활동·직원복지 등 다양한 질문 답변
▲ 남종섭 의장, 2일 ‘제8회 의회공감’ 개최…직원들과 일상·업무 고민 나눠

[뉴스앤톡]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2일 ‘제8회 의회공감’을 열어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일상부터 직장생활의 고민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의회공감’은 주요 공지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월례조회와 달리 직원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행사다.

남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의회공감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용복 의회사무처장도 토크쇼에 참여해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등 사무처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와 조직문화 개선 관련 발표, 직원 참여 퀴즈와 토크쇼 등으로 꾸려졌다.

토크쇼에서 남 의장은 의정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일로 무투표 4선 당선을 꼽으며 이를 지역 주민들이 보내준 신뢰와 지지의 결과로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경기도의회의 모습에 대해서는 직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전국 최고의 의회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회사무처의 조직과 인사 운영에 대해서도 “인사는 의장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시스템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토크쇼 말미에는 지난 10월 27일 국회 앞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원대회 영상이 상영됐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국적 입법 촉구 활동에 힘을 보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진 처장에게는 직원들의 세탁서비스 이용 확대와 관련한 건의가 전달됐으며 구내식당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는 사연도 소개됐다.

진 처장은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보고와 업무 절차를 줄여나가겠다”라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사무처장실을 찾아달라. 직원들이 원칙을 지키며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장은 “앞으로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늘 여러분과 함께 의회사무처를 키워가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열심히 노력하는 의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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