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8-20 18:05:17
20일, 시민경찰연합회와 민관 합동정비…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 익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뉴스앤톡] 익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시 공무원과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은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통학 안전을 위협하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 기준을 위반한 현수막에 대해서도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9월 11일까지 개학기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단속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을 방해하거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노후·훼손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은 현장에서 신속히 철거하고 필요한 경우 계도 조치도 병행한다.

진준용 도로관리과장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민관이 함께 세심하게 살피고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