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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데이터 기반 실전형 ‘학교 과학실 실험안전연수’ 실시 |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지행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 담당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 실습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과학실험실의 안전사고 예방과 폐수·폐기물 적법 처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최근 3개년간 동두천양주 관내 안전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학실험실 안전사고의 54%가 정규 과학 수업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의 절반 이상이 실험 과정에서의 불안전한 행동과 취급 부주의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주요 위험 요소는 ▲화학물질 취급 ▲가열기구·화염 ▲유리 초자 ▲전기·누전·미끄럼 등 4대 사고 유형으로 압축됐다. 이에 따라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표준 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지행초등학교 천명근 교사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빈발하는 4대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한 표준 대응 절차(SOP)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실습 과정은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안구세척기 및 비상샤워기를 활용한 오염 세척, 화재 분류(A/B/C급)에 따른 적합한 진화 도구 사용, 절단저항 안전장갑과 테이프를 이용한 미세 유리 파편 포집, 누전 차단 및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대형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Gemini)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 실험실 관리 기법도 소개됐다. 이를 통해 실무사들은 복잡한 화학물질 정보 검색, 안전 교육 자료 준비, 관련 문서 자동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실전 중심의 연수는 초·중등학교 과학실험실의 효율적 지원을 담당하는 행정실무사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사고 대응 매뉴얼과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켜,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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