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강릉농협도 동참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10-12 18:05:02
강릉농협, 조합원 대상 기타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지원
▲ 강릉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강릉농협도 동참

[뉴스앤톡] 강릉시는 강릉농협이 농가의 영농폐기물 처리 부담을 덜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할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6년 기타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약 400톤을 무상 처리했다. 또한 불법투기 및 방치된 기타 영농폐기물 약 76톤을 수거·처리하는 등 농촌지역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밖의 기타 영농폐기물은 원칙적으로 배출자가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 강릉농협의 지원으로 조합원의 기타 영농폐기물 처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폐목재 팔레트와 폐톤백 마대이며, 수집 기간은 12일부터 13일까지다. 강릉농협 관할지역 중 시내 동 지역과 성산·왕산·구정·강동 지역의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다.

수집 장소는 시내 동 지역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유산동 371번지), 강릉농협산하 성산·구정·강동지점, 왕산지역의 왕산지점·고단지점·고랭지채소사업소 주차장 내 지정장소다.

폐목재 팔레트와 폐톤백 마대는 지정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특히 폐톤백 마대는 개별 날개를 접어 다른 폐기물이 섞이지 않도록 해서 배출해야 한다. 다른 폐기물이 혼입되면 배출 물량이 처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평소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협조해 주시는 농가와 조합원의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는 강릉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릉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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