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 본격 운영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05-29 18:05:03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3개 종목 단계별 강습, 11월 전국 챔피언십 개최
▲ 함양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앤톡] 함양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THE 함양 시니어 필드 마스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은 3년간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3개 종목을 통합 운영하는 시니어 특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강습 프로그램인‘아카데미’와 전국 최초 통합대회인‘챔피언십’을 연계해 추진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함양군민이며, 3~5개 권역으로 나눠 종목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학교수와 도 단위 협회 지도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초급부터 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8일부터 함양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를 통해 진행된다.

아카데미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 초에는 전국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가하는 전국 최초의 3개 종목 통합대회인 ‘THE 함양 시니어 필드 챔피언십’을 개최할 계획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만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와 심판, 관계자 등 약 1,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3개 종목별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단 참가와 다양한 시상 체계를 통해 대회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는 물론, 함양을 전국 대표 시니어 생활체육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프로그램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