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 자원재활용 헌옷경진대회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0-30 18:10:10
탄소중립 실천 및 이웃사랑 기금 마련 앞장서
▲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 자원재활용 헌옷경진대회 개최

[뉴스앤톡] 새마을지도자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영택)가 주관한 ‘2026년 자원재활용 헌옷 경진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1시 고현항 매립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거제시 관내 각 면·동 새마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진행됐다. 매년 협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헌옷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고현항 매립지에 모인 각 면·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마을 구석구석에서 집중적으로 수집한 21톤 이상의 헌옷을 성공적으로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거된 헌옷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매각되며, 조성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한 수거 실적을 거둔 면·동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팀 전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봉사에 참여한 지도자들이 자원재활용 활동의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었다.

김영택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장은 "매년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우리 새마을 가족과 거제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제시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덕분에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거제시의 푸른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은 환경 보전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헌옷 재활용 경진대회를 포함해 폐아이스팩, 폐영농자재 수거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거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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