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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상황실 점검 |
[뉴스앤톡] 28일 제43대 김중열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정 업무에 돌입했다.
해외순방 중인 신용한 지사는 김중열 행정부지사에게 도민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재난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취임 후 가장 먼저 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은 김 부지사는 충청북도의 재난상황 및 대응 체계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도의 재난상황 전반을 점검하며, 평소 위험 시설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직접 연결하고, 소방 출동 대응 상황을 보고 받으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뿐만 아니라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스스로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정 비전인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완성하기 위한 굳건한 의지와 포부를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먼저 ‘창업특별도’ 안착을 위해 창업 펀드 운영과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접목하는 ‘AI 대전환 융합벨트’ 구축의 재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심특별도’를 위해서는 재난 대응·복구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 주민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거 안정과 심리 회복 등 일상 복귀도 세심하게 챙길 것을 밝혔다.
또한 ‘균형특별도’ 실현을 위해 북부권·남부권의 창업 기반과 청주·충주·제천 경제 삼각벨트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화특별도’를 위해서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용특별도’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정 효율화로 확보한 재원이 도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 형식적인 보고를 줄여 성과와 실용 중심의 조직문화도 정착시킬 방침이다.
특별히 김중열 행정부지사는 “민선9기 도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사님을 보좌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직원들이 사기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잘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김 부지사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사회재난대응국장을 거쳐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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