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해체공사 현장점검

사회 / 정충근 기자 / 2026-05-08 18:05:20
'26년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대규모 해체공사 안전관리 실태 점검
▲ 국토교통부

[뉴스앤톡]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호텔 해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 서울은 지상 23층, 지하 2층, 연면적 8만㎡ 규모의 건축물로, ’83년 개관해 ’22년까지 40여 년간 운영됐으며, ’25년 9월부터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6년 국토교통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그 일환으로 도심 내 대규모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사고 예방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해체 공법, 작업 순서, 안전관리대책 등 공사가 해체계획서대로 이뤄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현황과 안전관리계획을 보고받은 뒤, 보행자와 인접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해체공사는 건물이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고위험 작업인 만큼, 일반 건설공사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심 공사는 작업자뿐 아니라 시민 안전까지 직결되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면서, “해체 계획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위험 요인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해체공사장을 비롯해 철도, 도로, 공항 등 전 분야의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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