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2026 시흥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8:00:39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이해, 미래형 과학실 수업 사례 나눔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학교급별‧교과별 실험실습 중심 연수 운영
▲ 2026 시흥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

[뉴스앤톡]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2026 시흥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학생 주도 탐구와 디지털 기반 과학수업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한 과학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 교사 13명, 중등 교사 30명, 총 43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특강 ▶미래형 과학실 기반 과학수업 사례 나눔 ▶학교급별 디지털 탐구 도구 활용 실험실습으로 이어지는 3단계로 진행됐다. 9월 10일과 17일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과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한 과학 탐구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미래형 과학실을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9월 19일에는 시화나래초등학교(초등)와 시흥매화고등학교(중등)에서 6시간의 집합 실습 연수를 운영해, 교사들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디지털 탐구 도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했다. 초등 과정에서는 디지털 현미경을 이용한 식물세포 관찰, VR·AR 첨단기기 활용 과학탐구, 압력에 따른 기체의 부피 변화 관찰 등이 진행됐고, 중등 과정에서는 조도·압력·온도 센서를 활용한 실험, 심전도(EKG) 센서를 이용한 심장박동 측정, 무선 센서로 탐구하는 옴의 법칙과 전자기 유도 등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전 영역의 실험을 2개 반 순환 방식으로 운영했다. 모든 실습은 온라인 탐구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과 연계하여, 연수 내용을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김병산 교육장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탐구하는 과학수업을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디지털 탐구 도구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과학실이 학생 참여형·탐구 중심 과학수업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수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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