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선두 배상문, 김홍택, 홀인원 황인춘 인터뷰 (오후 2시 기준)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10-01 18:10:06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배상문

[뉴스앤톡] ☆배상문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공동 선두

- 오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레이는 어땠는지?

보기 없이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는 날씨가 선선했고 그린도 잘 받아줘서 러프에서도 공략하기 수월했다. 마지막까지 위기가 없어서 괜찮게 경기 마무리했다.

- 전반에 비해 후반에서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쉽지는 않는지?

타수를 줄였다는 것에 만족한다. 후반에는 전반만큼 완벽한 버디 찬스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오늘 아이언샷이 오늘 워낙 좋았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내일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경기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그린이 마르면서 그린 스피드가 많이 빨라졌다. 후반에는 내리막이나 오르막 퍼트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했는데 짧더라도 내리막의 빠른 퍼트가 남다 보니 소극적인 스트로크가 나왔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최대한 내리막 퍼트를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공략하고자 한다.

- 오랜만에 기분 좋은 스타트를 했는데?

지난 '골프존 오픈'까지 연습을 하면서 느낌은 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했다.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면서 머리를 깨끗하게 비워냈다. 경기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몸이 따라오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을 정리하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늘 똑같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먼저다. 페어웨이를 지킨 후에는 그린으로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린 스피드에도 집중해야 한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자칫 잊을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하려고 한다.

▲ 김홍택


☆ 김홍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레이는 어땠는지?

워낙 어려운 코스라 티샷을 최대한 신경 썼다. 러프에 가면 쉽지 않은 만큼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는 충분히 좋은 기회 공략할 수 있는데 오늘 티샷을 잘 공략했다. 전반에는 티샷이 잘 된 덕분에 세컨드샷에서 기회가 많았다. 그린도 부드러웠던 점이 좋은 플레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 10번홀에서 출발하며 후반 4번홀(파4), 5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고 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놓치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전반에 운을 다 쓴 것 같다.(웃음) 후반에는 티샷이 계속 러프로 가면서 한 번 실수가 나오면서 잠깐 흔들렸다. 그래도 이후 오늘 좋은 감을 믿고 플레이해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쉽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티샷에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러프도 길어지고 그린도 점점 단단해질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내일은 오후조 출발인데 오늘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오전보다 그린이 딱딱할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더 잘 지켜야 할 것 같다. 최대한 페어웨이를 공략하겠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파 플레이를 하면서 버디 찬스가 왔을 때 기회를 노려야 할 것 같다.

▲ 황인춘


☆ 황인춘 인터뷰

1R : 1오버파 73타 (홀인원 1개, 버디 2개, 보기 5개) T38

- 14번홀 홀인원 상황은?

핀까지 161미터를 보고 7번 아이언으로 공략했다. 드로우 구질로 공략하기 위해 핀에서 3~4미터 우측을 보고 쳤다. 드로우가 잘 걸리면서 핀 앞쪽에 떨어졌고 라인을 타고 그대로 땡그랑 소리가 들리면서 공이 홀에 들어갔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전반에는 잘 풀렸으나 후반에 들어 샷이 흔들렸고 보기를 많이 했다고 본다. 그래도 퍼트가 좋아지고 있어 괜찮을 것 같다. 코스가 어려운 만큼 타수 차이가 많지 않아 잘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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