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16 18:05:20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형 제주 체험활동
▲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_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_ 운영(사진 1 무극중)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한) 제주분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1기를 운영한다.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는 학생 주도의 도전과 탐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정해진 일정을 따라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체험활동을 설계하며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캠프에는 ▲무극중학교 '같은 나라, 다른 삶-제주의 가치를 배우다' ▲율량중학교 '제주에서 세 가지 봄을 실천하다!' ▲충주상업고등학교 '제주, 내가 설계하는 디지털 힐링 챌린지 캠프' 등 3개 팀이 선정됐으며, 지도교사 3명과 학생 18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 주제 선정부터 일정 구성, 체험활동 운영,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다. 또한 각 팀이 설정한 주제에 따라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탐구활동을 펼치며 현장 체험과 조사, 기록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결과물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아울러 캠프 종료 후에는 운영 결과 보고서와 활동 영상 등을 제출해 체험 성과를 공유하게 되며, 우수 결과물로 선정된 팀에는 문화상품권과 가족 제주분원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선택과 결정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넓은 시야와 새로운 관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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