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열대야 없는 태백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름휴가 태백시, '태백으로, 가야행(夜行)'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17 18:00:37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 별빛 따라 걷고 즐긴다
▲ 폭염 속 열대야 없는 태백으로 떠나는 마지막 여름휴가 태백시, '태백으로, 가야행(夜行)' 개최

[뉴스앤톡]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대야 없는 태백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행사가 열린다.

태백시는 오는 8월 22일 18시부터 22시까지 황부자며느리공원과 태백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태백으로, 가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마지막 여름휴가지로 태백을 알리고, 시원한 여름 기후와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활용해 야간 체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을 걷다’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숲길을 걸으며 태백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한다.

행사는 ‘빛을 품다’, ‘빛을 거닐다’, ‘빛이 되다’ 등 3부로 진행된다.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황부자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빛 스탬프 행사가 운영되며, ‘별빛 음악편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태백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한편, 현장 참여형 퀴즈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황부자며느리공원 숲길 야간 산책과 공연을 통해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빛을 밝히는 ‘태백의 빛’ 점등 행사와 별빛 현악 합주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태백 별빛동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 정원에 한해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며, 태백시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 내 네이버폼을 통해 참가 정원 충족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올여름, 마지막 여름휴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밤을 만날 수 있는 태백에서 보내시길 바란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태백의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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