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책의 기쁨’ 만끽할 ‘2026 김포 독서대전’ 연다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2 18:00:11
9월 5~6일 모담도서관 일원서 개최, 개막식은 6일 11시
▲ 독서대전 포스터

[뉴스앤톡] 김포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모담도서관 일원에서 ‘2026 김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김포 독서대전은 ‘책, 일생의 기쁨’​을 주제로 책과 독서가 시민의 일상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책과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9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야외행사까지 이어지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그림책 작가 강연, 전시, 독서체험, 공연, 도서 박람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북콘서트 및 공연이 열리며, 6일은 오전 11시 공연이 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시 서경석과 함께 웃음가득 가족 역사여행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단, 전시는 5일과 6일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메인 전시로 ‘인공지능(AI) 시대 도서관에서 답을 찾다’가 준비되고 그 외에도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 도서 전시, 박경리 탄생 100주년 전시, 시민 독서감상문 수상작 최우수 작품 3편(초등부 허진석(유현초5), 청소년부 김도연(운양고1), 일반부 한철)과 시민 창작 그림책 공모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체험으로는 인공지능 체험존, 출판사 도서박람회, 도서관 연합부스 및 독서동아리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야외에는 힐링 독서 공간이 마련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5일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어린이 입체낭독극 북극

9월 5일 16시부터 17시 20분까지는 은희경 작가와 김나영 문학평론가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인공지능 시대, 문학으로 사람읽기’​가 열린다.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문학이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게 하는지,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정과 관계, 문학의 의미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날 18시 20분부터 19시까지는 어린이 입체낭독극 '북 인 스테이지(BOOK in STAGE)'가 이어진다.

6일, 개막식부터 서경석 북 콘서트, 도서 박람회, 체험, 버블쇼, 야외행사 등

6일에는 개막식 공식 행사가 11시부터 열린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가족 마술쇼가 진행되고,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13시부터 15시까지는 방송인으로 친숙한 서경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마련돼 웃음 가득한 역사 강의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외에도 최현주, 안성순, 이영림, 이루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버블쇼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9월 6일 야외 행사에서는 도서관을 벗어나 책을 자유롭게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담도서관 일대를 하나의 열린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2026 김포 독서대전이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며, 도서관에서 새로운 생각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김포 독서대전은 ▲9월 5일 전야제 ▲9월 6일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김포시 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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