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최일선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8:00:17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 기관 및 대원 격려… 철저한 대비 태세 다짐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민방위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후 위기로 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민방위의 역사적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찬대 시장과 박종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정 인사와 11개 군·구 민방위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철저한 대비 태세와 헌신적인 활동으로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교통공사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민 안전과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민방위대원 및 공무원 등 유공자 3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1975년 창설된 이래 민방위대는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국가적 위기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사수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안보 위협을 넘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신종 재난 등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민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박찬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기 상황일수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숙지하고 실전과 같은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제일의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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