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양육 역량 높여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7-20 18:00:24
강북 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 운영
▲ 강북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들이 20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연수를 듣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의 빛깔을 찾고 행동의 답을 더하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법을 공유해 학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0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연수에서는 울산 숲심리상담코칭센터 이나겸 센터장이 ‘덜 싸우고, 더 잘 소통하는 부모-자녀 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질 성격검사(TCI)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오는 27일에는 거제 국산초등학교 김현정 특수교사를 초청해 ‘엄마표 응용 행동 분석(ABA) 행동 중재 방법’을 주제로 2차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재 방법과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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